본문 바로가기

주식/차트연구 및 매매기법

그동안 악순환 매매와 손실했던 이유1

1. 손실이 났던 이유와 생각과 본인 처방전

 

현재까지 경험했던 손실의 이유와 왜 그렇게 했는지 정리를 해봐야겠다.

 

예를 들어 병에 걸리면 증상을 알아보고 의사한테 간다. 의사가 검사를 해준다.

 

병명이 나온다. 그에 따른 약과 처방을 받는다. 병이 낫는다.

 

주식으로 생각하면 손실이 났다. 이유를 찾아본다. 전문가? 주식의 전문가를 찾아간다?

 

이유를 찾는다? 그에따른 행동과 지침을 및 종목과 타점을 추천받는다?

 

손실이 없어진다? 과연 이게 뜻대로 될까? 필자는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왜냐 병명은 정해져있고 처방전이 존재하지만 손실이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 나의 매매가 

 

손실이 따라다니는 매매이고 처방전또한 내가 처방할 수밖에 없다.

 

이유는 찾았다. 내 매매법을 바꾸면 된다. 그리고 수익이 나는 법을 반복하면 된다.

 

전문가를 찾아봤자 도움 안 된다. 메시가 나를 가르친다고 내가 메시가 될 수 있나?

 

메시동영상을 계속 본다고 해도 내가 메시기술을 흉내는 낼 수 있지만

 

필드에서 써서 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나?

 

없다고 본다. 주식 또한 마찬가지다. 전문가 옆에서 매매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과 생각과 관점을 완전히 카피할 수 있나? 10분만 지나도 서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정답은 수익이 나는 매매법을 찾고 반복뿐이다. 확률을 높인다.

 

 

2. 손실을 봤던 매매의 기억

 

우선 블로그 글쓰기 전의 매매법을 생각해 본다.

 

1. 급등주 거래량 급등주 매매법

 

09시 땡치면 주식 시장이 개장한다. 스마트폰을 켜 그날 15%+이며 , 거래량이 왔다 갔다

 

하는 종목을 잡는다. 종목 알아볼 이유 따윈 없다. 왜냐 더 올라고 상한 가치고 다음날도 상한가 친다는

 

희망을 가진다. 손실의 생각 따윈 안중에도 없다. 무지성 신념이 나를 지배한다.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얼마를 이익 보고 나오고 매매하는 순간 신나 있다.

 

종목이 +18%~23% 로가 된다. 마음속으로 역시내생각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일을 한다. 3시가 다가온다. 들뜬마음에 주식을 본다.

 

주가는 4~5%로 떨어져 있다. 내 수익률은 -11% 정도 된다. 

 

머리가 뜨거워진다.  토론방을 기웃거린다. 그리고 찬티들의 말만 맞다고 생각한다.

 

물린다. 아래의 차트를 보며 기억을 더듬어 보겠다.

 

 

물렸던 차트

 

예술이다. 저런 매수타점을 가신다음 다음날 저런 매도를 해 돈을 날렸던 기억이 많다.

 

그냥 돈을 내다 버리는 거다.

 

심신도 망하고 내 돈도 망했다. 그 돈으로 뭘 할 수 있었는지 생각하면 속이 끓는다.

 

왜 저런 걸 좋아했을까?

 

개인적으로 한탕주의여서 망상에 빠진 매매를 해서이다. 

 

그래서 이젠 급등주를 안 잡는다. 절대로 잡지 않는다. 거래량과 상승에 유혹을 뿌리친다.

 

 

 

2. 손절라인 따윈 안정해 놓고 무지성 장기투자 매매 및 억지 가치투자

 

이것은 내지인 및 나도 해당이 되었던 매매인데 기억을 더듬어 보겠다.

 

어디 바이오 그룹에 뭐가 나온다를 선전지를 들었다. 

 

그 주를 투자금 100%를 매수한다. 익절라인 및 손절라인 따윈 없다.

 

기준 또한 없다. 

 

매수를 한다. 처음 10% 정도 올라간다. 그리고 더 많은 수익을 난다 망상에 빠진다.

 

주가는 곤두박질친다. 이미 수익률은 -10%가 넘어갔다.

 

하지만 찌라시를 믿고 기다린다. 계속 기다린다. 주가는 여전히 마이너스

 

그리고 다른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내 거 빼고 다 오른다. 

 

그래도 갖고 있는다. 계속 내려간다. 반등 따윈 없다.

 

여기서 정말 좋은 경우는 반등을 해서 탈출하는 것이며,

 

아니면 죽을 때까지 그 가격 올 때까지 안 판다는 마인드가 2번째일 것이다.

 

정말 안 좋은 건 본인의 산가격에 4토막 되어 저점에 파는 것.

 

아래 차트를 보겠다.

 

 

물렸던 차트

 

이것 또한 매수타점이 예술이다. 무슨 깡으로 저런 자리를 잡을 생각을 했을까?

 

찌라시의 기대감이 여서 그런가?

 

내가 가지고 있던 종목은 아니지만 저런 비슷한 생각으로 비슷한 차트에 물렸던 기억이 있다.

 

 

찌라시와 차트를 연관시키지 말자. 손절라인을 정해놓고 미련을 버리자.

 

 

결론: 급등주 급상한가 매매 x , 손절라인 익절라인 기준 잡을것, 찌라시 x 이상이다.